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4, September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충칭(重慶)시 유전 및 생식 연구소(遺傳與生殖研究所)는 중국 최초로 ‘위생부 인류 보조생식기술 평가’를 통과한 생식 센터이자 중국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험관 아기’ 연구소이기도 하다.
최근 이 연구소는 실험실을 최초로 대외 개방했고 ‘시험관 아기’의 수정 과정을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황궈닝(黃國寧) 부소장은 최근 불임으로 인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갖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고 소개했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 연구소에서 실시한 ‘시험관 아기’ 시술은 6만 건이 넘으며 태어난 ‘시험관 아기’는 약 2.5만 명에 달한다. 또한 매년 20% 정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8년째 임신 성공률이 60%를 넘겼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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