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 ‘행운의 장소’ 시안서 시리아에 0:1 패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3월 29일 중국 축구대표팀은 시안(西安)에서 카타르를 2:0으로 이기며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쥐었다. 7개월 후 중국 축구대표팀은 ‘행운의 장소’인 시안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내주며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10월 6일 저녁 중국의 2018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경기가 시안에서 열렸다. 당일 중국은 시리아에 0:1로 패하며 3경기에 승점 1점만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중국의 본선 진출은 점점 난항을 겪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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