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3, October 13,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주 톈차오링(天橋嶺)임업국은 최근 1주일 사이에 호랑이 발자국과 호랑이 털을 2번이나 발견했다. 10월 9일 중국 국가임업국 고양잇과 동물 연구센터의 감정 결과, 2곳에서 발견된 발자국은 야생 둥베이후(東北虎, 동북호랑이) 것이라고 밝혀졌다. 둥베이후는 2015년 5월부터 이 일대에서만 8번 출몰하며 해당 지역이 둥베이후의 휴식처이자 주요 번식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린성 성급 둥베이후 자연보호구의 총면적은 50,055헥타르이다. 둥베이후의 흔적은 2015년 5월을 최초로 현재까지 총 8번 발견되었다. 현지 전문가는 “톈차오링 임업국에서 둥베이후의 흔적을 계속해서 발견한 것을 보면 중국 야생 둥베이후들이 중국-러시아 국경 부근 협소한 지역에서 창바이산(長白山) 서부로 성공적으로 확산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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