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자 VS 공효진, 中韓 패셔니스타의 ‘끝판왕’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연예계의 대표 패셔니스타를 꼽으라면, 중국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쑹자(宋佳)를 꼽을 것이다. 데님셔츠, 언발란스 롱스커트, 니트, 시폰, 가죽, 비즈, 어떤 재질의 유행 아이템이든지 상관없이 모두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쑹자에 대해 패션 에디터는 ‘걸어 다니는 패션 아이콘’이라는 표현으로 그녀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정의했다. 멀리 떨어진 플래시 조명 아래의 쑹자가 선보이는 일상생활 속 패션 스타일마저도 늘 개성 있고 독특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블로그 Red Carpet Fashion Awards(RCFA)에서 ‘일주일 최고 패셔니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패션의 중심인 한국에도 물론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있다. 윤은혜나 송혜교 모두 패션계의 인기 스타들이다. 여기에 인기 아이콘이 한 명 더 있는데 여러분이 절대로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녀는 바로 공효진! 공효진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직접 코디하는 패션 스타일의 감각이 외모를 훨씬 능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녀는 본인만의 개성이 한껏 녹아 있는 감각적인 셀프 코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을 잘 살릴 줄 아는 진정한 패션 리더이기도 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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