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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인공사육 판다 홍콩서 안락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04, October 20, 2016

세계 최장수 인공사육 판다 홍콩서 안락사
2015년 7월 28일 판다 자자(佳佳)가 사육사가 준비해준 얼음 케이크를 먹으러 가는 모습이다. 당일 판다 자자는 37번째 생일을 맞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0일] 판다 자자(佳佳)가 16일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자자는 인공사육 판다 역사상 가장 오래 산 판다로 이름을 남겼다.

 

홍콩 해양공원은 2주 전부터 자자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고 식사량과 체중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자는 최근 며칠간 깨어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 밥도 잘 먹지 않았다. 당일 아침 건강이 더욱 나빠지기 시작하며 아예 움직이지를 못하는 상황에 접어들었고 힘이 없어 보였다. 해양공원 수의사는 자자가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게 안락사를 할 것에 동의했다.

 

인공사육 판다의 평균 수명은 일반적으로 25세에서 30세이다. 1978년 태어난 자자는 2가지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하나는 ‘나이가 가장 많은 인공사육 판다’이고 다른 하나는 ‘살아 있는 세계 최장수 인공사육 판다’이다. 안안(安安)이라는 또 다른 수컷 판다와 함께 내륙에서 홍콩으로 건너온 판다 자자는 홍콩에 오기 전 6마리의 자식을 두고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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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