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판매 급증! 갤럭시 노트7 일조해 애플 영업수익 쑥쑥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외신 보도, 새로운 연구 조사 결과 아이폰7의 판매 현황이 아이폰6s보다 좋은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는 수량 제한에 막히면서 아이폰7이 제3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 Steve Milunovitch는 아이폰7의 생산량이 아이폰6과 아이폰6s 사이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고,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많은 사용자들은 아이폰6 플러스나 아이폰6s 플러스보다 아이폰7 플러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아이폰 SE의 판매는 꾸준했지만 사용자들의 관심은 점차 식어갔다. 아이폰 SE는 미국 아이폰 총판매 비중의 16%(제3분기)에서 9%(제4분기)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삼성 노트7의 폭발사건은 소비자들의 아이폰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조사 결과 약 17% 삼성 사용자들과 일부 소비자들은 다시는 삼성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트7 폭발사고는 일정 시간 동안 거대한 스마트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2016년 아이폰 판매량은 5% 정도 더 늘어날 것이고 2017년에는 8%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7 출시 후 466억 달러의 영업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애플 예상치에 이미 도달한 수치이다. 하지만 아직 월스트리트의 예상보다는 부진한 성적이다.

100달러를 추가하고 더 큰 용량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고 구형 아이폰에서 신형 아이폰으로 바꾸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애플은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올해 4분기 애플은 7,4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애플은 총 8,900만 대의 새로운 아이폰을 주문 예약해 놓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봉황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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