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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왕국에 들어가다… 주자이거우의 신비한 매력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9, November 07, 2016

폭포 왕국에 들어가다… 주자이거우의 신비한 매력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주자이거우(九寨溝)는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阿壩) 장족강족(藏族羌族)자치주 주자이거우현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이 자연풍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첫 자연보호구다. 칭장(靑藏)고원에서 쓰촨분지로 넘어가는 일대에 있으며, 청두(成都)시에서 400km가량 떨어져 있다.

 

주자이거우는 물의 세계이자 폭포 왕국이다. 모든 폭포가 전부 숲 속에서 쏟아져 나온다. 이곳에는 중국에서 가장 넓은 눠르랑(諾日朗)폭포가 있다. 눠르랑폭포는 산 정상의 바위에서 거대한 장막이 허공에서 쏟아지듯 내리 꽂혀 웅장함을 자아낸다. 어떤 폭포는 바위 너머로 층층이 넘쳐 내려오며 첩포(疊瀑)를 형성한다. 첩포는 은색 용이 꿈틀대는 것 같기도 하고, 눈이 구르는 듯한 소리를 내며 무수한 물거품들을 만들어내며 은은한 물안개가 끼기도 한다. 햇빛이 비추면 아름다운 무지개를 빚어내기도 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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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