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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최초 ‘우주 런닝맨’! 우주비행사 징하이펑 1시간 동안 달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5, November 10, 2016

중국인 최초 ‘우주 런닝맨’! 우주비행사 징하이펑 1시간 동안 달려
우주비행사들이 톈궁(天宮) 2호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0일] 11월 7일 톈궁(天宮) 2호에서의 임무수행 20일차, 중국의 우주비행사 천둥(陳冬)이 우주비행사들의 운동방법을 공개했다. 운동을 하는 그의 모습은 지구에서와 아주 많이 달라 보였다.

 

우주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아주 특이했는데 누워서 발을 뻗는 듯한 모습이었고 굉장히 힘들어 보였다.

 

달리기 훈련 역시 진행됐는데 런닝머신에는 묶는 장치도 부착되어 있었다. 중국의 우주비행사들은 이전까지 우주에서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었으며 이번이 최초의 시도라고 전했다. 사실 2일 전 달리기를 시작할 때 그들은 제대로 달릴 수가 없었다. 훈련 3일차에 접어들어서야 징하이펑(景海鵬)은 달릴 수 있게 되었고 당일 쉬지 않고 1시간가량 달리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중제비 넘기, 떠다니기 등 지구에서 하기 어려운 동작들은 오히려 우주에서 매우 쉽게 할 수 있다. 우주에서는 지구에서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어깨 및 상체 근육은 지구에서보다 더욱 중요하고 많이 사용된다. 지구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 있거나 서 있기 때문에 ‘하체가 안정적이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우주에서는 이동 간에 팔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운동은 상체 관련 운동일 수밖에 없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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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