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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 ‘공존의 미학’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0, November 17, 2016

중국 선전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 ‘공존의 미학’
다야완(大亞灣) 원자력 발전소 내부 풍경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선전(深圳) 다펑신구(大鵬新區) 다펑완(大鵬灣)에 위치하는 다야완(大亞灣) 원자력 발전기지는 파이야산(排牙山)을 등지고 멀리 치냥산(七娘山)이 바라다보이며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초록빛이 혼연일체를 이룬다. 가 본 이들은 다야완에 들어가면 마치 조용한 대학 캠퍼스에 혹은 휴가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사실, 이 신비로운 원자력 산업 기지는 일찍이 1995년 선전시에서 ‘당일치기 여행’ 중요 관광지로 선정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는 1987년 착공, 1994년 5월 6일 정식 상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 옆에 또 링아오(嶺澳) 원자력 발전소가 세워지면서 대형 원자력 발전기지가 조성되었다.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는 중국 대륙 최초 대형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로, 20여 년 동안 광둥(廣東)과 홍콩 지역에 4천 8백 억 킬로와트시의 청정 전력을 공급했고, 그 중 홍콩에 공급된 전력이 1천 9백 억 킬로와트시에 달한다.

 

다야완 원자력 발전소의 제일 큰 자랑은 환경 오염과 국민 건강에 대한 위협 없이, 선전 동부에 청정 자연을 선사했다는 것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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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