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7, November 2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중국 신장(新疆) 북부에 연이은 폭설이 쏟아지면서 하바허(哈巴河)현 천여 명의 유목민들은 약 10만 마리의 가축을 이끌고 험준한 구역을 빠져나왔다.
신장 하바허현은 농축산업이 주를 이루는 대규모 현으로, 매년 겨울이 오면 가축 10만 마리를 위안둥(遠冬)목장으로 끌고 가 월동 준비를 한다. 하지만 매번 이곳으로 가려면 험준한 구역을 지나야 하는데 이것은 유목민들에게 큰 도전이다.
올해는 이주 전부터 하바허현이 목장으로 가는 길목에 표지판을 설치해 오고 가는 유목민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우며, 중장비로 제설 작업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기상 담당부처가 해당 구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하도록 요청함으로써 유목민의 인명 및 가축재산 손실 방지 조치를 취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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