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12, November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2016년 10월 26일, 상하이동물원의 오랑우탄 ‘페이페이(菲菲)’가 수컷 새끼를 낳았는데, 이는 상하이동물원이 개원 이래 최초로 오랑우탄의 번식에 성공한 사례이다. 현재, 수컷 새끼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오랑우탄 새끼의 아빠 빈빈(賓賓)과 엄마 페이페이는 모두 보르네오 오랑우탄으로, 2012년 7월 필리핀에서 상하이동물원으로 오게 되었다. 이 오랑우탄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털이 온몸에 덮여 있어 종종 붉은 털 오랑우탄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시에, 이 오랑우탄은 대형 유인원 가운데 하나로 인간과 무려 96.4%의 유전자가 동일하다. 현재 야생에 남아 있는 오랑우탄은 7만 마리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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