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짱 양줘융춰 호수의 매력, 밤하늘의 별이 호수에 그대로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해발 4,410m에 위치하고 있는 양줘융춰(羊卓雍錯) 호수는 시짱(西藏) 3대 성스러운 호수 중 하나이다.

양줘융춰 호수는 여름철 정오에 호수의 빛깔이 심오한 청록색을 띈다고 한다. 이는 마치 최고급 터키석, 인도 청공작의 날개 색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겨울철 저녁이 되면 이곳에는 햇빛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 있고 별빛이 빛나는 하늘과 같은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양줘융춰 호수와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양줘융춰 호수의 진정한 멋은 겨울철 밤하늘의 별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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