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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꿈을 위해 펜싱관 연 미시맘… 현재 학생만 2천 명 (7)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1, December 08, 2016

출산 후 꿈을 위해 펜싱관 연 미시맘… 현재 학생만 2천 명
머우자후이(牟佳慧)는 집에서 아들에게 펜싱을 가르치고 있고 아들은 펜싱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8일] 올해 27세인 머우자후이(牟佳慧)는 펜싱 코치이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웠고 지린(吉林) 무술팀에 있을 당시 국제 및 중국 국내 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타지에 나가 시합을 하던 중 지린성에 펜싱 열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때부터 ‘신사의 운동’인 펜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2010년 그녀는 은퇴를 선언하고 지린성 최초의 펜싱관을 개관했다. 개관 초창기 그녀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업은 성공하지 못했다.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펜싱관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당시 21세이던 그녀는 큰 아픔과 실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그녀는 끝가지 포기하지 않았고 아들을 출산한 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펜싱관을 열었다. 다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현재 그녀의 펜싱관은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머우자후이는 그렇게 자신의 노력으로 서양의 운동을 지린성에 전파하는 데 성공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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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