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9, December 2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중국 중앙방송국(CCTV) 뉴스 클라이언트 12월 25일 보도, 12월 22일과 23일 일본 홋카이도에 폭설이 내리면서 모든 육로와 항로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수천 명의 사람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모습도 펼쳐졌는데 그중 500명 정도는 홍콩 및 마카오에서 온 중국 국민으로 알려졌다.
12월 25일 점심, 주삿포로 중국 총영사관은 구호차를 편성해 식품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공항을 찾았고 간단한 구조 작업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재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항공은 항공기를 추가 편성해 해당 공항으로 보냈고 첫 번째 항공편에 대한 탑승 절차가 이루어졌다. 나머지 항공편도 기상 조건에 따라 곧바로 출발할 예정이다.
일본 홋카이도에 내린 이번 폭설은 1966년 이후 처음 내린 폭설이며 모든 육로와 항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지 기상청은 24일 이틀 연속 폭설이 내리면서 삿포로에 96cm의 눈이 쌓였고 130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인 마을도 있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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