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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양계장, ‘달걀을 품은 달걀’ 화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3, December 29, 2016

산시 양계장, ‘달걀을 품은 달걀’ 화제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9일] 지난 26일, 중국 시안(西安)시 창안(長安)구 중펑뎬(中鋒店)촌에 살고 있는 자이(翟, 73세) 할아버지는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자기 집 양계장에서 계란을 꺼내오는데, 이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을 발견했다.

 

광주리에 담긴 달걀 중 하나가 어림잡아도 20cm는 되어 보일 정도로 큰데다가, 속에 작은 달걀 하나를 더 품고 있었던 것이다! 자이 할아버지는 “12년 동안 닭들에게 천연 사료만 먹이면서 키웠는데, 이런 일은 난생 처음”이라고 했다.

 

전문가는 어미닭이 알을 낳을 때 외부의 자극으로 이미 형성이 된 달걀을 다시 나팔관 위쪽으로 보내자, 이 달걀이 다시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흰자와 껍질이 씌워져서 ‘계란 속의 계란’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다. 이런 달걀이 나올 확률은 몇 십만 분의 일일 정도로 희박해, 어미닭의 ‘난산’의 결과라고 볼 수 있으나, 먹을 수는 있다고 한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서부망(西部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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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