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5, January 0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장시(江西)성 징더전(景德鎮)시 푸량(浮梁)현 신핑(新平)촌의 한 작은 산 위에는 투러우(土樓) 형태의 3층짜리 원형 ‘도자기 궁전’이 지어져 있다. 해당 건물의 크기는 약 1,200㎡이며 벽은 청화(靑花), 분채(粉彩), 각종 유약(釉藥)으로 꾸며진 자기 병, 자기 그릇, 자기 접시, 자판화(瓷板畫)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위얼메이(余二妹) 씨는 12살 때 외삼촌의 공장에서 도자기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도자기 공장에서 일을 하며 도자기 공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개혁개방 후 그녀는 차이야오(柴窯) 및 도자기 공장을 직접 차려 운영하기 시작했고 제작된 물건은 대부분 대도시로 납품했다. 5년 전 위얼메이 씨는 타지에서 도자기로 만들어진 집을 보게 되었고 도자기의 도시인 징더전시에 ‘도자기 궁전’을 지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5년간 6만여 점의 도자기와 80톤의 자기를 가지고 자신이 꿈꿔오던 ‘도자기 궁전’을 건설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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