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9, January 0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초겨울 햇볕이 내리쬐던 어느 날, 이허위안(頤和園, 이화원) 안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정경이 펼쳐진 가운데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어낸 정자, 누대, 누각 등은 대자연의 온기를 가만히 느끼고 있는 듯했다.
이허위안은 중국 청(淸)나라 때의 황실 원림으로, 칭이위안(淸漪園, 청의원)을 모태로 하고 베이징 서쪽 교외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서 15km 떨어져 있다. 면적은 약 290헥타르로 위안밍위안(圓明園, 원명원)과 인접해 있다. 이곳은 쿤밍후(昆明湖, 곤명호)와 완서우산(萬壽山, 만수산)을 기지(基址)로 하고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서호)를 원본으로 하여 장난(江南) 원림의 설계 기법을 참고해 건축된 대형 산수 원림이자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황실 행궁어원(行宮禦苑)으로 ‘황실 원림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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