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눈의 고장’ 헤이룽장 무단장에 펼쳐진 설경: 눈 덮인 숲, 맑은 햇빛… (4)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6일] ‘눈의 고장’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牡丹江)시 솽펑린창(雙峰林場)의 총면적은 500헥타르에 달하며 해발 1,200m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눈이 내리는 시기가 길고(7개월) 눈이 자주 내려 ‘3일 연속 맑은 날이 없는 곳’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눈의 고장답게 겨울철 아주 많은 적설량을 자랑한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눈이 내리는데 매년 평균 2m가 넘는 적설량으로 중국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곳에는 중국 북부에서 가장 높은 산, 가장 깊은 숲, 눈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산, 가장 맑은 햇빛, 가장 순박한 벌목공 등이 있다. 중국 눈의 고장에서 눈이 가득 쌓인 집과 설경 등을 감상하는 것은 이번 겨울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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