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3, February 1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주미 러시아 대사와 내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월 13일 사퇴했다. 플린은 트럼프 정부의 최초 낙마자가 되었다.
플린은 당일 “러시아 대사와 전화통화를 한 것은 너무 부주의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도 적확한 보고를 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는 이미 사과를 했고 두 사람은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플린은 자발적으로 사퇴를 결정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키스 켈로그 NSC 사무총장을 NSC 보좌관 대행으로 임명했다.
플린은 트럼프 정부가 설립되고 가장 먼저 보직에 앉은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번 사건은 트럼프 정부에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국제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8059/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 |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