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5, February 20,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0일] 며칠 전 중국 중앙방송국(CCTV)에서 방영된 ‘중국시사대회(中國詩詞大會)’에서 바이루윈(白茹雲) 씨가 ‘천마만격환견경, 임이동서남북풍(千磨萬擊還堅勁, 任爾東西南北風, 천 번 부딪히고 만 번 때려도 흔들림 없이 서 있네. 동풍, 서풍, 남풍, 북풍이여, 마음대로 불어라. 아무리 불어도 끄떡없으니)’라는 말로 오프닝 멘트를 전한 후 자신의 경력과 생활해온 상황을 이야기하자 현장의 모든 관객들이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올해 41세인 바이루윈 씨는 허베이(河北, 하북)성 난허(南和)현 허우시(侯西)촌의 일반 농민이다. 그녀는 6년 전 불행히도 림프종을 앓으면서 뇌종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남동생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또 한 명의 남동생은 수년 전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악재는 계속되었고 우수한 전통문화에서 힘을 얻고 더욱 강인해져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그녀는 수만 개의 시를 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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