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57, February 28,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창춘(長春, 장춘) 기차역 파출소 정치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둥촨중(董傳忠, 59세) 씨는 올해로 근무 30년 차를 맞이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춘윈[春運, 춘제(春節, 춘절: 중국 음력 설) 대이동] 일벌레’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명절을 맞아 고향길에 오를 때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에 매진한다. 매일 평균 3만 걸음을 걷고 있는 둥촨중 씨의 춘윈 기간 업무 사진을 준비해 보았다.
둥촨중 씨는 원로 경찰로 범죄 사건의 실마리나 단서를 절대 놓치는 일이 없다. 철도 시스템 및 장비가 날로 발전하면서 일부 순찰 업무는 기계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60대를 바라보고 있는 둥촨중 씨는 매일 6시간 이상씩 순찰 근무를 나서고 있다. 심지어 춘윈 기간에는 그 시간이 더욱 길어진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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