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 1년간 115kg 감량한 뚱보 아줌마, 다이어트 방송으로 인기 스타!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안후이(安徽, 안휘)성 쑤저우(宿州, 숙주)시에 사는 양판판(楊盼盼•30세) 씨에게는 8살 된 아들이 하나 있다. 그녀는 2008년 남편과 결혼하고 임신을 했으며 결혼 2년 차에 남편과 이혼을 했다. 인생의 실패를 맞본 그녀는 내분비 장애를 앓으며 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몸무게가 190kg에 이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녀는 1년 동안의 치료를 통해 75kg까지 몸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뚱뚱한 여성들을 위해 다이어트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고 해당 방송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6만 6천 명의 팔로워가 생기기까지 했다. 날씬해진 그녀는 더욱 자신감이 생겼고 시간이 남으면 미용, 쇼핑 등을 즐긴다고 한다. 새로운 삶을 얻은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겪었던 노하우를 살이 쪄서 고민인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알려주며 그들에게도 제2의 삶이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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