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3, March 1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5일] 3월 14일 연일 눈이 내리던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성 ‘쉐샹(雪鄉, 설향: 눈의 고장)’에 맑고 깨끗한 하늘이 펼쳐졌다. 하얀 눈으로 덮인 순수하고 깨끗한 동화 속 세계를 감상해 보자.
쉐샹은 헤이룽장성 무단장(牡丹江, 목단강)시 솽펑린창(雙峰林場) 임업장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총면적은 500헥타르에 달하며 해발은 1,200m가 넘는다. 이곳은 눈이 내리는 시기가 길고 눈이 자주 내려 ‘3일간 연속으로 맑은 날이 없다’라는 설도 있다. 쉐샹의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눈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계속해서 내린다. 매년 평균 적설량은 2m 정도에 달해 중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질이 좋고 점도가 높아 ‘중국의 눈의 고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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