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28, March 16,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병원 내의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샤오우(小武, 가명)의 누나는 동생을 잘 쳐다보지도 못한다. 심지어 입원 당시 샤오우의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샤오우는 올해 23세이고 줄곧 광저우(廣州, 광주)에서 일을 해왔다. 아프기 전 샤오우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그는 몸은 새파랗게 부어올랐고 피부에는 크고 작은 수포가 올라왔으며 양 다리에는 보라색 흉터가 생겼다.
입원 후 샤오우는 계속해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진단을 못 받은 상태라고 한다.
샤오우의 누나는 샤오우가 아프기 전에 똑같은 감기 증상을 앓았던 적이 있었고 함께 기침가래약을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때부터 샤오우의 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는 샤오우의 병증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으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샤오우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와 샤오우의 가족들 모두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영상망(映象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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