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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대 女 디자이너의 신개념 사업, ‘인테리어+민박’ 14채로 월수입 1300만 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8, March 22, 2017

중국 20대 女 디자이너의 신개념 사업, ‘인테리어+민박’ 14채로 월수입 1300만 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3월 항저우(杭州, 항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 여성인 샤오린(小林)은 ‘민박 형태의 단기 렌트’ 사업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항저우 시내 번화가에 위치한 작은 집을 팔았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 일해왔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전문 전세주’로 변신했는데, 집주인과 일정 시간(예를 들어 3년) 계약을 체결해 집에 대한 사용권을 얻은 후 집을 일정한 테마로 인테리어해서 단기 렌트 형태로 돌리고 있다.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원목형 동물원’ 등 총 14채의 집을 각기 다른 형태로 인테리어했다. 샤오린의 계획은 50채의 집으로 경영규모를 확대하는 것이고, 자금을 조달해서 남자친구와 부모님 외에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현재 샤오린은 14채의 민박 형태의 집을 경영하고 있는데 입주율이 90% 이상이라고 한다. 그녀는 원가를 제외하고 한 달에 한 집당 4,500~6,000위안(한화 약 75만 원~100만 원) 상당의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는데 4월 예약은 이미 꽉 찬 상태라고 소개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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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