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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제4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수인계식 개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5, March 22, 2017

중한 제4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수인계식 개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수인계식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현지시간 2017년 3월 22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중한 양국에서 공동 주최한 제4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인수인계식이 개최됐다. 당일 한국은 중국 측에 28구의 지원군 유해를 송환했다.

 

당일 송환된 28구의 유해는 한국 국방부가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발굴해 보관하고 있던 유해라고 한다. 한국은 2014년부터 연속 4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해 및 유품을 중국 측에 전달해주고 있다.

 

2013년 6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 방문 당시, 미래를 향한 중한 우호관계 구축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중국 측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유해를 송환하겠다는 의견을 제의한 바 있다. 이후 중한 양국은 매년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전에 유해를 중국 측에 송환한다는 합의를 이루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은 총 4번에 걸쳐 중국 측에 총 569구의 유해를 송환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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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