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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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노인의 11년 노고가 담긴 창춘 옛 건축물 ‘펜화’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6, March 24, 2017

70세 노인의 11년 노고가 담긴 창춘 옛 건축물 ‘펜화’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창춘(長春, 장춘) 시민인 류쩌셴(劉澤賢, 78세)은 기계 설계자 출신으로, 낡은 건물에 늘 애착을 가져왔다. 그는 후손들이 창춘의 역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흑백의 명암만으로 ‘위만주국(僞滿州國)의 8대 권력기관’, 효자분(孝子墳), 위만주국 황궁 등 창춘에서 백년 역사를 가진 건축물과 거리의 풍경을 스케치했다.

 

그는 11년 동안 수많은 역사자료와 오래된 사진들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묘사 수법을 이용해 창춘의 오래된 건축물 경관을 330여 점의 펜화에 담아냈다. 류쩌셴은 새로운 작품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창춘의 각 방면을 모두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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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