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2, March 2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3월 23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2강전 A조 6차전에서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중국은 전반 위다바오(於大寶) 선수의 선취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첫승을 챙겼다.
중국 국가대표팀의 이번 승리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의 첫승일 뿐만 아니라 2010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상대로 거둬낸 값진 승리이다.
중국 국가대표팀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했다. 중국은 한국과 경기를 하기 전까지 승점을 단 2점밖에 획득하지 못했고,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7점으로 중국과는 격차가 커 보였다.
중국의 이번 상대인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역대 전적으로 봐도 중국이 열세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중국은 9월 개최된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전에서 3:0으로 끌려가는 열세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골을 만회했지만 2:3으로 한국에 패한 바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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