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0, April 01, 2017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3월 28일 청두(成都, 성도)에 살고 있는 자폐아 ‘천천(晨晨)’이 청두 하이창(海昌) 극지해양공원에서 돌고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천은 전문 선생님과 함께 돌고래와 악수하기, 돌고래의 노래 듣기 등 활동을 통해 뇌 신경 반응 및 개선을 꾀했다.
신경성 운동장애,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선천성 자폐증 등 환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돌고래가 내는 초음파 소리를 들으면 신경계통에 강한 자극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환자의 ‘수면’ 상태에 있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신경계 기능을 어느 정도 개선시키기도 하는데 이런 식으로 언어능력 개선 및 우울증 해소 등 자폐증 병세를 어느 정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