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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졸업’ 테마 꼬치집, 젊은이 3명이 운영하는 인기 맛집!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9, April 10, 2017

베이징의 ‘졸업’ 테마 꼬치집, 젊은이 3명이 운영하는 인기 맛집!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0일] 베이징(北京, 북경) 위위안탄(玉淵潭, 옥연담)남로에 위치하고 있는 ‘비카오촨바(畢烤串吧, 꼬치집)’ 내부 벽면에는 80허우(80後, 1980년대 출생자)들의 졸업사진이 붙어 있다. 해당 식당의 테마는 ‘졸업’이다. 이곳은 베이징 출신의 80허우 사장 3명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그들은 베이징만의 독특한 꼬치구이를 완성하기 위해 신장(新疆, 신강)에서 양고기구이를, 진저우(錦州, 금주)에서 해물구이를, 쓰촨(四川, 사천)에서 ‘촨촨샹(串串香, 꼬치식 샤브샤브)’을 배웠고 많은 반복 실험을 통해 베이징만의 독특한 ‘먼루(燜爐, 화로의 일종)’ 구이를 완성시켰다.

 

해당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먼루’는 한 번에 30개의 꼬치를 구울 수 있으며 아랫부분에는 숯불이 들어 있다. 또한 덮게 모양을 하고 있어 양고기의 육즙을 잘 잡아내고 음식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다. 해당 가게의 음식에는 최소 30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며 24시간 이상 절인 후에야 비로소 구워진다. 꼬치구이 전문집이기는 하지만 이곳의 볶음라면, 쓰촨식 천엽탕 등도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해당 가게는 오픈하면서부터 장사가 아주 잘 됐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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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