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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긴 중국 미녀 최면사의 이야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57, April 12, 2017

카메라에 담긴 중국 미녀 최면사의 이야기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2일] 장쓰나(張思娜)는 올해로 9년 차 베테랑 최면사다. 2008년 외과의사였던 그녀는 의료봉사단을 따라가 원촨(汶川) 대지진 재해지역에서 활동했다. 심리적 고통을 겪으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느낀 그녀는 이듬해인 2009년 외과의사직을 그만두고 최면치료실을 열었다.

 

최면은 환자를 수면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 환자는 최면에 걸리는 순간부터 깨어날 때까지 의식이 깨어 있는다. 최면 전에는 환자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면은 다이어트, 자신감 상승, 스트레스 완화, 심지어 분만유도 등에 활용되지만 심리치료에서 최면은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최면사는 심리상담사로도 불리는데 최면 외에도 샌드박스와 상담치료를 이용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올해 한 살 반 된 아들의 별명은 ‘우쿵(悟空, 오공)’이다.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에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심리학을 연결시켜 경험을 쌓고 있다는 그녀이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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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郑多丽)、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