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고해발 산간 지역: 천년 된 나무에서 자라나는 찻잎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충칭(重慶, 중경)시 난촨(南川)구 진포(金佛)산 해발 1,000m가 넘는 산간 지역에는 많은 수의 카멜리아 시넨시스(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곳에 자라고 있는 차나무들은 나이가 많은데 일부 나무들은 이곳에서 2,000년을 넘게 자라왔다고 한다. 봄이 오면서 현지 촌민들이 산에 올라 해당 나무의 나뭇잎을 따기 시작했다. 그들은 나뭇잎을 가지고 독특한 고수차(古樹茶)를 만든다고 한다. 고수차의 찻잎은 길고 두꺼우며 폴리페놀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향과 맛이 깊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사회 뉴스 더보기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