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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하룻밤! 11세 남아 깊이 15m 우물에 빠져 밤 지새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0, April 14, 2017

아찔한 하룻밤! 11세 남아 깊이 15m 우물에 빠져 밤 지새워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광시(廣西, 광서) 베이하이(北海, 북해)시의 11살 남아가 실수로 15m 깊이의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아는 우물 안에 저녁 내내 갇혀 있다가 4월 13일 점심 구조됐다. 사건이 발생한 우물은 베이하이시 핑양(平陽)진에 위치하고 있다. 베이하이시 소방지대(消防支隊) 지휘센터는 신고를 받자마자 특근중대(特勤中隊) 1개 구조팀, 2대의 소방차, 12명의 구조대원을 투입시켰다.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은 사건이 발생한 우물의 직경은 1.2m이고 깊이는 15m에 달했으며 물의 높이는 남아의 가슴을 넘었다고 전했다. 해당 남아는 12일 오후 이 우물에 빠졌으며 13일이 돼서야 구조되어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 13일 12시 30분 구조대원이 우물에서 남아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120 의료진은 검사 결과 남아는 가벼운 경상 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사건은 남아가 우물 근처에서 놀다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더욱 정확한 사견 경위는 아직까지 조사 중에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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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郑多丽)、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