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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확실한 ‘문안’ 양강체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6, April 18, 2017

韓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확실한 ‘문안’ 양강체제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4월 17일 한국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이 정식 시작됐다. 국회 5개당 대표를 포함한 15명의 출마자는 22일간의 법정 선거기간 동안 전국 전역을 돌며 ‘표심 얻기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한국에서 최초로 여름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이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17일부터 5월 9일 대통령 투표일까지는 23일이 남았다.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력 후보가 5명의 출마자로 좁혀져 ‘2강 3약’ 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었으며,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얼마 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번 대선이 ‘문안’ 양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좁혀졌고 이번 대선은 수도권 지역의 20~40대 국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상하이국제문제연구원의 리슈스(李秀石) 연구원을 포함한 대다수 전문가들은 문재인 후보가 좀 더 유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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