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1, April 19, 2017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9일] 삼성 갤럭시 노트7 사건 이후 삼성은 제품의 퀄리티에 더욱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실시한 테스트 결과 갤럭시 S8에 탑재된 배터리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일 S8/S8 Plus의 사전 예약 건수가 100만 대를 넘었으며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7일 오전, 웨이보(微博) 사용자 ‘C과기(C科技)’는 자신의 웨이보에 S8 중국판의 세부 스펙을 공개하면서 5월 15일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게재했다. 또한 차이나모바일 버전(SM-G9508)은 5월 30일 정식 판매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모두의 관심사인 판매가 부문에서 삼성 S8은 많은 팬들의 예상보다 낮은 5,200~5,800위안(한화 약 87만~96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차이나모바일 버전의 가격은 5,288위안(한화 약 88만 원)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가장 주목받는 6+ 128GB 버전은 S8 Plus에서만 출시될 예정이고 S8은 이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예측 판매가는 5,888위안(한화 약 97만 원)이라고 전했다.
만약 게재된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면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 표준판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93만 5,000원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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