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해군 관계부처에 따르면, 젠(殲)-15T, 젠-35, 쿵징(空警∙KJ)-600 등 세 종류의 함재기가 최근 푸젠(福建)함에서 처음으로 전자기 사출장치(캐터펄트)를 이용한 이륙과 착함 훈련을 마쳤다. 이는 푸젠함이 전자기 사출과 회수 능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 항공모함 발전사에 또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해군의 현대화 전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적 의미를 지닌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5월 첫 해상 시운전 이후 푸젠함은 계획대로 다양한 해상 시험을 차례로 진행해 왔으며, 각종 장비 조정과 종합적인 운용 안정성 검증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해군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