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5 WTT 중국 스매시 5종목 금메달 석권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지난 5일 저녁,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가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鋼園) 산업단지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중국 선수 왕추친(王楚欽)과 왕만위(王曼昱)가 각각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5개 종목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만위는 세계 랭킹 1위인 쑨잉사(孫穎莎)를 4:2로 역전승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콰이만(蒯曼)과 함께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왕추친이 프랑스의 스타 선수 펠릭스 르브렁을 4:0으로 완파했다. 이에 앞서 쑨잉사와 함께 혼합 복식 우승, 린스둥(林詩棟)과 함께 남자 복식 우승을 거둔 그는 WTT 중국 스매시 사상 최초의 3관왕이 됐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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