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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9월09일 

2026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베이징서 개막 (2)

15:52, September 09, 202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9일]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2026’이 9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베이징 서우강(首鋼) 산업단지에서 열린다. ‘제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에 열리는 첫 국가급 서비스무역 종합 행사인 이번 CIFTIS는 중국 서비스무역 발전의 새로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서비스무역 개방∙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중국 상무부,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서비스무역 서밋은 9일 오전에 열린다. WIPO가 서밋 주최 측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CIFTIS의 국제적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시는 테마전과 9대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테마전 핵심 구역에는 처음으로 ‘중국 서비스’ 사례 전시구역(1호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중국 전역의 12대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모집한 140여 건의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대형언어모델(LLM), 에이전트를 핵심 기술로 하는 사례의 비율이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한다. 전시구역은 해외 진출, 디지털화∙지능화, 업계 콜라보레이션, 민생 혜택 등 4개 측면에서 세계로 진출한 중국 서비스의 실천 성과를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9대 테마전은 △통신∙컴퓨터 및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교육 서비스 △스포츠 서비스 △운송 및 비즈니스 서비스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건축 서비스 △보건∙위생 서비스 △환경 및 에너지 서비스를 아우르며, 각 주제는 모두 디지털화∙지능화, 친환경화, 해외 진출이라는 기본축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CIFTI에는 총 6개의 등록 데스크가 마련됐으며, 지하철역 내부에는 안내 경로가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서우강 산업단지 주변에는 20여 개의 예약택시 전용 승차구역과 300여 개의 비동력 차량 주차구역을 비롯해 약 20곳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에는 6곳의 자원봉사 서비스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다.

식음료 제공 측면에서 보안선 내 마련된 식탁 좌석은 2800석이 넘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산업단지 및 주변의 식탁 좌석까지 합치면 총 1만 3000석에 달해 하루 7만 명의 식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행사 기간 11개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 견학 코스와 74회의 ‘컨벤션 타운’ 부대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서비스 측면에서 AI 어시스턴트 ‘샤오푸’(小福)가 7×24시간 온라인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샤오푸’는 관람객의 업종 특성과 관람 관심사를 접목해 맞춤형 관람 동선을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무역 매칭 시스템은 원클릭 비즈니스 상담 예약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무역박람회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 12일부터 13일까지는 퍼블릭 데이로 운영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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