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12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1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 해방군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모든 군은 새로운 흐름에 따른 당의 강력한 군대 목표를 인지하고 군대의 혁명화, 현대화 건설을 추진해 당의 지침에 따른 강력하고 우수한 인민군대 건설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해방군 대표들의 발언에 귀를 기울인 후 “당의 지침에 따른 강력하고 우수한 인민군대를 건설하는 것은 새로운 흐름에 따른 당의 강력한 군대 목표”라며, “당의 지침에 따르는 것은 내면을 완성하는 일이자 군대건설의 정치적 방향을 결정하고, 강력함은 핵심적인 부분으로 군대의 기본적 직무와 군대 건설의 근본적 방향을 보여주며, 우수함은 지속할 수 있는 힘으로 군대의 목표, 정신, 가치관과 관련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든 군은 이 강력한 군대 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군대 건설과 개혁 그리고 군사력 준비를 통해 국방과 군대 건설 수준을 새롭게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총서기는 “경제 건설과 국방 건설을 일괄적으로 계획해 부국강군(富國强軍)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 융합적 발전을 통해 인프라 시설과 중요한 분야에서 군민 간 융합된 발전 구도를 형성하며, 불굴의 정신과 근검절약으로 군비를 잘 활용해 국방 투입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오즈(曹智), 리쉬안량(李宣良)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