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12일 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中, 일본 지진 추모식 식순 관련해 日측에 교섭 제기

14:44, March 12, 2013

[신화사(新華社)]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1일, 일본 3•11 지진 추모식과 관련한 타이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자) 3월 11일, 일본 정부는 3•11 2주기 지진 추모식을 연 가운데 해외 대표인사들도 초청하였고, 또 식순에 ‘일본 주재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처’의 헌화 순서를 넣음에 따라 중국은 일본 측의 이 같은 식순에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화 대변인) 2011년 일본 3•11 지진이 발생한 후에 중국 정부와 국민은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달했고, 타이완 측도 일본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일본은 올해 추모식에서 타이완 측 인사와 외교사절 및 국제기구 인사를 나란히 구성한 바 이는 중일 연합성명의 관련 원칙과 정신은 물론 타이완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약속에도 어긋나는 행위이다. 중국은 일본 측에 절대적인 반대의 입장을 이미 표명했다. 현재 중국은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본 측의 이 같은 행위에 강력한 불만과 항의를 표한다.

아울러, 중국은 ‘두 개의 중국(兩個中國)’ 혹은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타이완(一中一臺)’을 꾀하려는 그 어떤 나라도 또 어떠한 방식에도 절대 반대하며 일본이 잘못을 반성하고 약속을 지키길 거듭 강조하는 바다.

Print(Editor:轩颂、赵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