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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정세 관련해 “당사국들 냉정함 유지해야”

14:39, March 12, 2013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인민일보> 03월 12일 22면]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1일 현 한반도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며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한 자세를 유지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한미 연례합동군사훈련이 11일 시작된 가운데 조선 측은 11일부터 ‘정전협정’을 철폐하고 최후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현 한반도 사태를 어떻게 보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측은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 현 한반도 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일은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중국은 관련 당사국이 냉정한 자세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길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관련 당사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해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영구적 안정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길 호소한다”며 “중국은 관련 당사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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