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07일 금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모옌, 노벨상 기자회견 참석 “수상은 개인적인 나의 일”

2012年12月07日16:27
下一页

[인민망(人民網)] 6일 정오 12시, 스웨덴 문학원 강당에는 1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로 붐볐다. 중국을 대표하는 모옌(莫言) 작가는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참석한 언론 기자들은 1 시간 안에 모옌의 모든 것을 파헤치려 했다. 모옌은 ‘마음은 바위와 같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 현재 본인의 심정 표현했으며, 본인은 농민의 아들로 이전에도 또 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벨상의 징크스를 깨고 더 좋은 작품을 창작해 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벨상 수상의 의미에 대해서 모옌은 “이 상은 문학의 승리이지 정치적 승리가 아니다. 이 상은 노벨문학상이지 정치적인 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상은 개인적인 일이며, 노벨문학상은 작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지 한 국가에 수여하는 상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 수상으로 일부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북돋았다고 믿으며, 더불어 중국 문학계에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키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류중화(劉仲華), 리메이이(李玫憶) 기자

[1] [2] [3] [4] [5]

(责任编辑:轩颂、周玉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