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7월 8일, 저장(浙江) 장산(江山)시 쉬장(須江)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아시아나 214기편 사고로 사망한 여고생 2명에 묵념과 애도를 표했다. 7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에 사고가 나면서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저장 장산시 시정부 측으로 사망자의 신원을 알려왔는데, 사망자는 미국 썸머스쿨 참가차 탑승했던 장산중학교의 여학생 왕린자(王琳佳)와 예멍위안(叶夢圓)으로 밝혀졌다.
리천윈(李晨韻)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