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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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주룽우쉬하이, 신비롭고 고유한 신선의 세계 (9)

2013年07月24日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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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주룽우쉬하이(九龍伍須海)는 쓰촨(四川) 주룽(九龍)현 궁가(貢嘎)산 깊은 곳에 위치하며 해발 3,760미터 높이다. 우쉬하이는 티벳어로 ‘찬란하게 빛나는 호수’라는 뜻이다.

우쉬하이에는 초원이 끝없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색채가 화려한 들꽃과 고독을 즐기는 야크가 하늘과 들판 사이에서 어우러져 있으며, 옅은 하늘빛은 산봉우리와 함께 수면에 그림자를 아로새기고, 길게 이어진 산줄기는 하늘과 혼연일체가 되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루는데, 그 속에서 노닐고 있으면 세속을 떠나 신선의 세상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게 된다.

간쯔(甘孜) 주룽현의 주민은 주로 장족(藏族), 한족(漢族), 이족(彝族)의 3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장이(藏彝)회랑(回廊)’이라고도 부른다.

가오슈칭(高秀淸)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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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刘玉晶、轩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