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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하루] 교통 도우미로 나선 청각장애인 ‘장 씨’ (3)

  10:06, August 08, 2014

[중국인의 하루] 교통 도우미로 나선 청각장애인 ‘장 씨’
보호자 없이 길을 건너는 아이의 손을 잡고 안전하게 맞은편으로 데려다 주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 쿤밍시(昆明市) 둥자완(董家灣)과 그 주변의 사거리에서는 한 노인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60세가 넘어 양쪽 귀가 어둡지만 거리를 복잡하게 오가는 차량과 행인을 정확하게 통제한다.

 

이 노인은 장아이칭(張愛淸) 씨로 1950년생, 쿤밍 출신이고, 고졸 학력으로 ‘지식청년(知識靑年)’을 지낸 바 있으며 노점상을 운영했었다. 1990년에 누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부터 장 씨는 교통정리를 시작했고, 행인들에게 안전 주의를 시켰으며, 올해로 23년이 다 되간다. 8년 전에 그는 ‘쿤밍의 고마운 시민’으로 평가되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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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