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허하오터시 비유형문화유산 탐방: 마두금 제작 (3)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마두금(馬頭琴)은 몽고족의 전통악기의 하나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다. 이전 2010년 마두금 제작기술은 내몽고의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비유형문화유산의 한 항목이 되었다.

마두금(馬頭琴)의 제작은 대부분 수공으로 이루어지며, 70여 개의 절차를 걸쳐야 하고, 재료와 공예가 최종적으로 금의 음색을 결정한다. 또한 음높이 조절 부위인 ‘상마(上馬)’와 ‘하마(下馬)’의 거리로 음 높이를 조절하는데 중국산 금 520밀리미터, 몽고산 금’ 560밀리미터로 각각 다르며 울림통의 뒷면은 비교적 딱딱한데 비해 정면이 약간 부드럽다. 하나의 ‘금’을 생산하려면 약 한달 반 정도 걸린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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