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 조상격인 당(唐)대 귀부인 관식 복원에 성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8일] 산시(陝西)성 문물보호연구원은 지난 26일 당대(唐代) 귀부인 ‘‘페이씨(裴氏) 관식(冠飾)’의 원형 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唐)대를 계승하는 제5대 손녀 ‘리추이(李倕) 관식’ 이후 고대 관식의 두번째 복원으로 당대 귀족 여성의 관식을 복원시켰다. ‘한나라는 진나라를 계승했다(漢承秦制)’, ‘송나라는 당나라를 계승했다(宋承唐制)’ 등의 견해에 따라 ‘페이씨(裴氏) 관식’은 후세 관식의 ‘조상격’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복원은 중국 고대 관식제도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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