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January 0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싸라기눈에는 절인 채소, 함박눈에는 절인 고기’. 충칭(重慶)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비 소식도 드물어지자 펑간라러우(風幹臘肉, 소금에 절여 바람에 말린 돼지고기)와 샹창(香腸, 소시지)에게는 희소식이다. 살림 백단 주부들은 이미 돼지고기를 말리고 샹창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측백나무 나뭇가지 장작에 연기를 피워 만든 훈제고기 펑간라러우는 섣달 그믐날 밤 저녁식사 메뉴로 손꼽힌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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