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은 23세 청년의 그림자극 인생 (3)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1992년 출생인 류차오칸(劉朝侃, 23세)은 할아버지를 따라 그림자극의 제작, 공연 기술을 배운 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지금은 할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이 가능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그의 할아버지 류융저우(劉永周, 71세)는 국가급 인간문화재로,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 오는 ‘그림자극’의 뛰어난 기술은 그의 손을 거치면서 확대 발전되었고, 아들과 손자 그리고 친척 일가로 대물림되어, 그들의 가족은 ‘그림자극단’의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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