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7, January 1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청두(成都) 향토 문화인 ‘찻집(茶館)’은 이미 사회의 변화와 발전 가운데 서서히 사라져 갔다. 그러나 청두(成都)시 솽류현(雙流縣)에 위치한 이 오래된 찻집은 어렵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찻집은 백년 전의 원래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 대혁명 시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이 찻집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시•공간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이곳에는 시끌벅적한 도시의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고, 여유롭고 평온하며 한가로움을 한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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